우연히 발에 걸려서 들려진 돌 아래에 저렇게 가시개미들이 살고 있었다.
개미들은 자신들의 은밀한 집이 노출되자, 알들을 부지런히 더 깊숙한 곳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정말로 개미처럼 부산하다.
개미들에겐 대단히 미안하지만 덕분에 개미집의 단면을 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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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들은 인간들보다 더 정교하고 교묘한 주택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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