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푸른 엄지족

골목길

윤여설 2008. 4. 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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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자전거, 배추인형들이 
멋대로 조화롭게  
가로등불과 즐겁게 논다

고스란히 아이들 체취가 남아
유년이 가득 찰랑거린다

꿈 속 
내내
꼴베고 멱감고
자치기하다가 동이 텄다

 

 

 

 

 

 

 

 

 

 

 

 

 


푸른 엄지족

저자
윤여설 지음
출판사
현대시단사 | 2009-07-1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표지글]강아지풀머~언 기 다 림바람 불 때마다 살라이는 아쉬움
가격비교

 

문자 메세지

윤여설

시문학사 200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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