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 산정(山頂) 잔가지마다 활짝 핀 너 네가 불러 여기까지 왔다 차가운 유혹 순백의 눈빛 한 번 손목 잡혔다고 눈물로 지려 애원했나 칼바람소리로 흐느끼는 순백의 한 산사의 독경소리만 스친다. 푸른 엄지족 저자 윤여설 지음 출판사 현대시단�� 펴냄 | 2009.07.10 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표지.. 시(詩) 200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