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꼬양과, 이레느깡 단베르양의 초상(르느와르작품) 라꼬 양의 초상 마치 사진을 보는 듯 지극히 사실적인 소녀상이다. 당시의 평론가 말마따나 [더 이상 오를래야 더 오를 데가 없을 만큼 고도의 회화 수법]을 보인 작품이다. 르노와르의 섬세하고 예민한 감성이 화폭 구석구석에서 번득인다. 1863년은 르노와르가 <춤추는 에스메랄다>로 살롱에 입선.. 명화코너 200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