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간직하고......

대석리 지석묘군을 답사했다. 지석묘는 세계에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분포해 있다. 남북한 모두 3만기가 분포하며 남한에 2만기가 분포한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분묘이다.

낙조는 늘 아름답다. 하루를 마감하기 때문일까? 장엄하다 . 엄숙하다 . 또한 신비롭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는 태양! 그럼! 오늘은 안녕!

- 윤여설 지난 6월 7일부터 1만 보 이상 걷기를 설정하고 9월 14일 날 100일을 달성했다. 그간 몇 번을 시도했었으나 이런저런 사유로 도중에 그만뒀다. 평생에 처음 달성해 본다. 어찌 생각하면 그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 그러나 지난 여름은 유독 기상이변으로 폭염과 폭우가 반복돼서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우선, 장마철에 비가 오지 않는 날! 개천을 걷다가 갑자기 물이 불어나서 애를 먹었다. 앞을 보며 걷는데 어디선가? 매우 괴괴하고 음산한 소리가 들려 뒤돌아보는 순간! 개천의 폭을 넘치는 물들이 백마떼처럼 달려오고 있었다. 순간 판단했다. '앞으로 달리면 저 물에 휩쓸릴 것이다. ' 즉시 옆을 바라봤다. 긴급대피용 시다리가 있었다. 재빨리 사다리를 잡고 올라갔다. 다행히 사다리 높..

달빛의 색깔과 관계없이 보름달이 한 달에 2번 뜨는 현상을 일컬으며, 여기서 두 번째로 뜨는 달을 ‘블루 문'이라고 한다. 블루문은 윤달과 깊은 관련이 있다. ​ 일반적으로 보름달은 1년의 각 달마다 뜨기 때문에 총 12번 떠야 마땅하다. 하지만 보름달의 주기는 29.53059일(29일 12시간 4분 3초)이며, 이 주기가 태양력의 한 달(28~31)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보름달이 뜨는 날이 태양력 기준으로 조금씩 밀리다가 윤달과 마찬가지로 19년마다 7번, 5년마다 2번 정도의 주기[1]로 1년에 13번의 보름달이 뜬다. ​ 2023년 8월 30-31일이 지나면 다음 블루문은 2026년 5월 31일이다.

https://naver.me/535MMAxF 수크령[형태분류] 줄기: 여러해살이로 짧은 땅속줄기(地下莖)가 다닥다닥 모여 나 큰 무리를 만든다. 잎: 잎몸(葉身)이 단단한 편이고, 짙은 녹색이며, 잎혀(葉舌)에 짧은 잔털이 있다. 꽃: 8~9월에 피며, m.terms.naver.com

오늘도 무더워 가을은 문발치에 와 있다! 뒹구는 상수리 몇 알 속엔 가을 소식이 가득하구나! 올 단풍은 최고로 곱겠구나! *여름이 덥고 비가 많은 해는 유독 단풍이 곱다

몇 번 보면서 혹시 인간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너무나 교묘하고 감쪽 같아서요. 또 접었다 폈다 하는 날개가 얇은 셀로판지 같아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가랑잎 나비라고 치면 인터넷에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한국, 대만, 네팔 등지에 서식하는 가랑잎 나비라고 뜹니다요? 오늘 아침에는 조물주에게 "1대 빵"으로 졌어요.

아이가 비누방울놀이를 한다. 비누방울은 무지개빛을 띠며 날아오른다. 아이의 꿈과 동심이 함께 오른다. 유년의 어른들의 꿈도 담겨 날아오른다.

연천 통현리 지석묘를 찾았다. 20여년 전 찾았을 때는 주택가에서 거의 방치 수준였다. 이제 덮개돌에 기둥을 받치고 있다.https://gjicp.ggcf.kr/mediaObjects/444 연천통현리지석묘-gjicp.ggcf.kr고인돌(거석문화)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유적입니다. 전세계에 분포하며 피라미드도 거석문화 입니다. 전세계의 80%가 국내에 분포합니다. 남북한 포함, 약 3만기가 발견됩니다. 역사서 환단고기(桓檀古記)에 기록됐듯이 세계문명과 역사의 발생지는 한반도였습니다. 한반도에서 만주를 거쳐 유럽으로 전파됐고 바다를 통해 일본과 미국, 필리핀 등으로 퍼졌습니다. 고인돌(거석문화)이 이를 증명합니다. 4대문명의 발상지도 한반도였습니다. 그동안 식민사관에 입각한 고고학 때문에 묻혀 있었을 뿐입..

무더위에 지친 오후지만 노을에 비친 구름은 금빛이다. 이제 한달 안에 더위도 물러갈 것이다. 가을(9월)은 한달도 남지 않았다. 사진을 보내준 윤영록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