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역사를 지탱해주는 밑바탕이다 시란 현존재에 붙어다니는 한낱 장식물에 그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일시적인 감격이나 감동에 그치는 바도 아니다. 더구나 한낱 열중에 빠지는 바도 아니며 오락물로 떨어져버리는 것도 아니다. 시는 역사를 지탱해주는 밑바탕이다. - 하이데커 홈페이지 http://poet.or.kr/youn 시인과 시를 위한 아포리즘 2008.09.11
시인의 임무는 시인의 임무는 기왕에 야기된 사실을 진술하는 것이 아니라 장차 일어나리라고 믿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홈페이지 http://poet.or.kr/youn 시인과 시를 위한 아포리즘 2008.09.10
상상력 그 자신은 상상력 그 자신은 기억의 작용이니까 기억이 시詩의 기능이라고 하는 것은 아마 진실할 것이다. 내가 모르는 것을 상상한다는 것은 없는 일이다. 그리고 우리들의 상상력이라는 것은 우리들이 전에 경험한 것을 기억하며, 그것을 어느 다른 환경에 적용하는 능력이다. - 스펜서 영국의 시인(1552~1599). .. 시인과 시를 위한 아포리즘 2008.09.09
보편을 위하여 특수를 찾는 시인과 보편을 위하여 특수를 찾는 시인과 특수 속에서 보편을 찾는 시인 사이엔 대단한 차이가 있다. 후자後者야 말로 시詩이 진정한 방법이다. - 괴테 나의 홈페이지 http://poet.or.kr/youn 시인과 시를 위한 아포리즘 2008.09.08
방대한 저작을 남기는 것보다 방대한 저작을 남기는 것보다 한평생에 한번이라도 훌륭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낫다. - 에즈라 파운드 나의 홈페이지 http://poet.or.kr/youn 시인과 시를 위한 아포리즘 2008.09.07
스스로 논쟁할 때는 시로써 한다 우리는 남들과 논쟁할 때는 수사학으로써 논쟁하지만 스스로 논쟁할 때는 시로써 한다. 자기를 지지한 혹은 지지할 거라는 군중을 의식하는 데서 오는 자신만만한 음성을 지닌 웅변가들과 달리 우리는 불확실성 가운데 노래한다. 따라서 가장 고상한 아름다움의 존재 가운데서도 우리가 고독하다는 .. 시인과 시를 위한 아포리즘 2008.09.06
추상적인 것의 구체화를 추구하는 것은 추상적인 것의 구체화를 추구하는 것은 전연 시인으로서의 나의 방법은 아니다. 나는 내 자신 속의 감동 - 감각적으로 생생한, 사랑스러운, 다채로운 여러가지의 감동 - 을 기민한 상상력의 에너지로서 받았던 것이다. -괴테 나의 홈페이지 클릭http://poet.or.kr/youn 시인과 시를 위한 아포리즘 2008.09.03
상상력이야 말로 도덕적 선의 훌륭한 방편이다 상상력이야 말로 도덕적 선善의 훌륭한 방편이다. -셸리 상상력이라는 것은 죽어 가는 정열을 되살리기 위하여 살(肉)을 잡아 두는 불사의 신(神)을 말하는 것이다. -셸리 나의 홈페이지 클릭http://poet.or.kr/youn 시인과 시를 위한 아포리즘 2008.09.02
모든 훌륭한 시인들은 모든 훌륭한 시인들은 서정시는 몰론 서사시의 경우에도 기법을 구사해서 그 아름다운 시를 쓰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영감을 받고 신령의 힘으로 쓸 수 있다. - 플라톤 시인과 시를 위한 아포리즘 2008.08.30
비유가 아니면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 마태복음 13장34절~35절 시인과 시를 위한 아포리즘 200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