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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가 있는 곳에 신이 계십니다 -법정

​ 용서가 있는 곳에 신이 계십니다. 이 말을 기억하십시오. 부처와 보살이 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것은 일종의 업의 놀음입니다. 업이란 무엇입니까? 몸으로 그렇게 행동하고, 입으로 그와 같이 말하고, 속으로 그와 같이 생각하는 것, 이것이 업입니다. ​ 내가 살 만큼 살다가 이 세상과 작별할 때 내 영혼의 그림자처럼 나를 따르는 것은 내가 살아온 살의 자취이자 찌꺼기인 업입니다. ​-법정스님 ​

일상에서......! 2023.02.05

문명의해독제는 자연밖에 없습니다 -법정

문명의해독제는 자연밖에 없습니다. ​ 흙과 나무와 풀과 꽃, 새와 짐승들을 가까이하십시오. 구름과 별과 달과 바람과 이슬을 보고 우주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 속에 깃들어 있는 자연스러움도 함께 일깨워야 합니다. 우리가 살 만큼 살다가 돌아가 의지할 곳이 어디인지 이따금 생가해 보아야 합니다. - 법정 스님

일상에서......! 202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