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용서가 있는 곳에 신이 계십니다 -법정

윤여설 2023. 2. 5. 11:11

 

 

용서가 있는 곳에 신이 계십니다. 이 말을 기억하십시오.

부처와 보살이 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것은 일종의 업의 놀음입니다.

업이란 무엇입니까?

몸으로 그렇게 행동하고, 입으로 그와 같이 말하고, 속으로 그와 같이 생각하는 것,

이것이 업입니다.

내가 살 만큼 살다가 이 세상과 작별할 때

내 영혼의 그림자처럼 나를 따르는 것은

내가 살아온 살의 자취이자 찌꺼기인 업입니다.

​-법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