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세계일보 3월12일자 화보)
오늘 아침 혹한에
다시 방한복을 입었다
어제 뒷동산에서 만났던...
이제 동면에서 막 깨어난
다람쥐는 어디로 갔을까?
이 변덕의 절정
꽃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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