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해를 담았다.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야자수 카페"이다.
화성시 해안은 모두 아름답다.
아니,
우리나라 서해안은 모두가 낙조 명소이다.
다만,
이곳이 지금 도로공사 중이라서 진입이 좀 어렵다.
어제는 모처럼 날씨가 맑았다.
누구에게나 노을은 아름답다.
뜨는 해보다는 지는 해가
보기가 쉬운 원인도 있을 것이다.
나는 일출보다 일몰이 즐겁다.
저 장엄하게 하루를 마감하는
태양!
성실히 생을 마감하는
최후는 누구나 저리
아름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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