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영화 "아름다운 시절" 촬영장소(섬진강)에서!

윤여설 2012. 1. 22. 20:14

 전북 임실군 덕치면 구암마을의 영화 <아름다운 시절>촬영장소를 방문했다.

 섬진강 최상류에 위치한 전혀 오염이 되지 않은 마을이었다.

 구정을 맞이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친형님이시다.

  늘! 우리 종가의 대종손이시며 가문을 이끌어가고 계시다.

  현재 도청의 공무원으로 재직중이시다.

 

     가족들이 나의 표정이 너무 굳어 있다고 웃으라고 해서 박장대소했지만 너무도 어색하다.

   웃는 것도 참으로 몇 년만인 것같다.

  전형적인 우리의 초가였을 것같다.

  아마?

 새마을 사업 중에 슬레이트 지붕으로 개량한 것같다.

 댓돌 위에 하얀 고무신이 매우 향토적이고 토속적이다.

 

 

 

      내 표정이 이렇게 굳어 있구나!

     빨리 정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나도 한때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다.

     다만,

     그것이 꿈이었기에 아름다웠을지도 모른다.

     영화를 감상할 때는 아직도 내 마을은 뛴다.

     더욱이 영활 촬영지를 방문할 때마다 더욱 솟구치는 어린 시절의 꿈!

     꿈은 영원하기에 더욱 값질 것이다.

 

 

 

 

 

 

 

 

 

 이 마을의 울타리에서 바람에 그네를 뛰는 수세미를 담았다.

 참으로 여유한 모습니다.

 수세미의 한방요법은 찬기침이 알레르기 비염에 좋다고 한다.

 참으로 평화로운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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