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철교에서 바라본 일출이다.
멀리 아차산 머리 위로 아침해가 솟아오르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철교에서 바라본 일몰이다.
아이 팍크 앞으로 지는 해가 장관이다.
웃는 모습과 우는 모습은 같은 것일까?
아니,
탄생과 소멸은 같은 모습일까?
새 생명이 태어나고 지는 모습은 저리 피를 흘리는 것일까?
일출과 일몰의 정경은 구별할 수가 없다.
다만, 시간과 해가 지는 방향으로 결정할 뿐,
조물주의 입장에서 보면
탄생과 소멸도 저러하리라^^
다만,
인간들은 슬퍼할 뿐이다.
일출과 일몰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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