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서 만나 강아지가 참으로 끈질기게 짖어댄다.
주인이 가까이 있어서인지
전혀 거리낌 없이 짖는다.
내가 디카를 들이댔더니
디카의 렌즈에 눈을 맞추고 짖는다.
그 모습이 역시 개답다.
개는 저렇게 주인을 위해서 짖어야 개다.
요즘,
개보다 못한, 밥값도 못하는 등신들이
여의도엔 넘쳐난다.
그곳에 저 개나 보내주고 싶다.
저 개처럼 밥값이나 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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