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물

금낭화

윤여설 2011. 5. 6. 17:10

 

                                                     도봉구 도봉동 창포공원에서 인공재배되고 있는 금낭화이다.

 

 

 

 

 

 

 

 

금낭화 [錦囊花]

쌍떡잎식물이며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설악산과 중국 북부와 동북부에 자생한다.

예전엔 전국에 모두 분포돼 있었다.

다만,

무자비한 채취와 환경오염으로 점점 줄어들어서

요즘은 야생에서는 보기가 귀해졌다.

그러나  화원에 가면 화분에 담아서 팔 정도로

관상용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꽃은 5~6월에 피며 열매는 길이 1~2cm의 삭과이며

끝이 가늘고 길다.

흰색도 가끔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꽃도 매우 독특하려니와 꽃을 매단 줄기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활처럼 휘어진 모습이 마치 무지개가 꽃등을 매단 것처럼

아름답다.

이 풀은 유독성식물이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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