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개구리가 논에서 눈을 초롱초롱 밝히고 있다.
그리 크지는 않다. 약 3cm정도다.
청개구리가 논둑의 소루쟁이잎에 앉아서 울고 있다.
풒잎과 색이 흡사해 잘 구분되지 않았다.
청개구리 이 녀석은 논에 모(벼) 곁에서 울고 있다.
대단히 힘차게 우는 녀석이다.
맑은 물 속에 미꾸라지가 놀고 있었어요.
어찌나 착하지 거드리기 전엔 저리 움직이지 않고 있다.
않고반딧불이다.
매우 밝게 불을 밝히는 녀석이다.
불을 밝히는 모습을 리얼하게 찍으려고 여러가지로 노력했으나 능력 부족과 장비탓이라고 할까?
콤팩트 디카와 DSLR로 여러번 시도해 봤으나 모두 실패했다.
메크로 촬영해봤다.(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잠시 잠들기 전에 논에 나가보는 것은
마치 천국에 가는 것 같다.
개구리울음소리 속에
별처럼 빛을 반짝이는 반딧불이!
멀리~!
개짖는 소리와 아이들웃음소리 조화롭다^^
평화로운 밤이다.
아름다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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