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관찰 되었던 전체가 흰빛인 북방산개구리 알집에서 올챙이가 나왔습니다.
검정색의 알집에 견주어 전체가 올챙이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날씨 변화가 많아 흰빛을 보이던 알집 윗 부분 알들은 뭉개져 죽어 있었음)
밑 부분 알집에서는 올챙이가 깨어 나왔습니다.
작년에도 흰 알집 관찰을 위해 알을 조금 떼어 집에서 관찰 했었는데 모두 깨어 나왔습니다.
그런데 야생에서는 검정색 알집 보다는 살아날 확률이 낮아 보입니다.
2월25일날 알을 낳았고
3월18일날 올챙이가 관찰 되었으니 약 20일만에 알에서 깨어 나왔네요.
옆에 있는 다른 알집
흰빛이라 눈에 더 잘띱니다.
출처 : 양서파충류생태모임
글쓴이 : 김은영(개똥이) 원글보기
메모 :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비꽃(오랑캐꽃) (0) | 2010.04.22 |
---|---|
등산로 나뭇가지의 불법 리본은 달지 말아야 한다 (0) | 2010.04.21 |
호명산에서 (0) | 2010.02.15 |
나이테 수를 따라서 벌어지는 소나무 장작 (0) | 2010.02.01 |
석양 속에 빛나는 두 줄기 레일 (0) | 2010.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