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및 유적답사

파주다율리.당하리지석묘군(坡州多栗里.堂下里支石墓群)

윤여설 2009. 12. 10. 21:53

 

     답사 당시에 날씨가 몹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어서 사진이 선명치 못하다.

   또한  이정표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찾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종 목 시도기념물 
제129호 (파주시)
명 칭 파주다율리.당하리지석묘군(坡州多栗里.堂下里支石墓群)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6기
지 정 일 1992.06.05
소 재 지 경기 파주시  교하면 다율리, 당하리
시 대
소 유 자 국유
관 리 자 파주시
상 세 문 의

경기도 파주시 문화관광과 031-940-4352

 

 

 

 

 일반설명 | 전문설명

다율리·당하리·교하리가 인접한 구릉 지대에는 100여 기가 넘는 고인돌이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군사 시설물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고인돌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20여 기만이 남게 되었으며, 그 가운데 6기가 발굴되었다. 다율리에서 발굴된 고인돌은 이미 훼손된 상태였기 때문에 본래의 하부 구조가 제대로 남아 있지 않았지만, 탁자식으로 추정된다. 고인돌 주변에서 나온 유물로는 작은 토기 조각 등이 있다. 일부의 고인돌은 현재 경기도청, 통일로, 온양민속박물관 등에 이전 복원되었다. 발굴된 당하리 고인돌의 대부분도 제자리를 벗어난 것들이다. 고인돌 가운데는 하부 구조가 타원형의 적석으로 이루어진 것도 있었다. 고인돌 주변에서 간돌검, 화살촉, 숫돌 등이 채집되었다. 당하리 고인돌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청동기시대의 집터가 발굴되었다. 집터는 긴 네모꼴의 움집(길이 12.5m, 너비 4m, 깊이 40∼80㎝)이었다. 지붕은 맞배지붕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집터 안에서 구멍무늬토기(공렬토기), 민토기, 간돌검, 가락바퀴 등이 나왔다. 집터 안쪽에 화덕 자리가 두 군데 있었다. 이 집터는 고인돌을 축조한 선사인들의 살림살이를 살피는데 좋은 자료가 된다

(출처: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VdkVgwKey=23,01290000,31&mc=KS_01_02_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