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생물

섬서구 메뚜기의 짝짓기

윤여설 2009. 8. 22. 15:29

 

 

요약
메뚜기목[] 섬서구메뚜기과의 곤충.
학명 Atractomorpha lata
분류 메뚜기목 섬서구메뚜기과
크기 몸길이 28∼42mm(날개 끝까지)
녹색·회록색·갈색
생식 연 1회 발생
서식장소 논밭이나 풀밭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본문

몸길이 28∼42mm(날개 끝까지)이다. 몸빛깔은 녹색·회록색·갈색 등 여러 가지이며, 몸에 좁쌀 모양의 돌기가 나 있는 것도 있다. 몸은 작고 암컷은 수컷에 비해 매우 크다. 촉각(더듬이)은 짧고 칼 모양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원뿔 모양이다. 정수리돌기는 겹눈보다 길고, 끝으로 갈수록 좁아졌으나 뾰족하지는 않다.

등쪽은 넓적하고 가운데에 1개의 가는 세로홈이 있는데 뒷머리의 뒷가두리까지 달한다. 앞가슴은 길고 넓적하며 뒤쪽으로 갈수록 넓어진다. 앞날개는 가늘고 길며 그 끝은 뾰족하다. 뒷날개는 투명하고 뒷절반 아래는 연한 노란색이다. 뒷다리의 넓적다리마디는 가늘고 꼬리 끝에 달한다.

논밭이나 풀밭에서 볼 수 있으며, 각종 풀잎이나 꽃잎 등 식물질을 먹는다. 때로는 벼·보리와 같은 여러 농작물을 해치는 해충으로 취급한다. 몸집이 작은 수컷이 암컷의 등에 올라타 오랜 시간 짝짓기를 하는데, 마치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연 1회 발생하며, 알로 겨울을 지낸다. 성충은 6∼11월에 나타난다. 최근에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에 분포한다.

(본문보기http://blog.daum.net/yys1019/?t__nil_login=myblog)


 

 

                                         

                                           이 섬서구 메뚜기의 특징은 짝짓기할 때에 저 사진처럼 암컷이 수컷을 등에 업고 다닌다.

                                          그런데 수컷의 크기가 암컷의 절반도 되지 못해 꼭 새끼를 업고 다니는 것같다.

                                          보통 포유류나 조류 등은 수컷이 크고 빛갈도 곱고 웅장하다.

                                          암컷을 유혹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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