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생물

왕사마귀(수컷)

윤여설 2009. 8. 29. 13:49

 

 

사마귀목 사마귀과의 곤충.
학명 Tenodera aridifolia
분류 사마귀목 사마귀과
크기 몸길이 70∼95mm
녹색 또는 갈색
서식장소 들판이나 숲의 가장자리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동남아시아

 

 

본문

몸길이 70∼95mm로 사마귀보다 약간 크다. 몸빛깔은 녹색 또는 갈색이다. 촉각(더듬이)은 짧은데, 수컷의 것은 특히 짧다. 앞가슴이 크고 길며, 옆가두리의 수평부는 나비가 좁고 그 치열()이 뚜렷하나 수컷의 것은 뒤 절반이 분명하지 않고 중앙 세로융기선 위에 작은 알갱이가 줄지어 있다. 배는 앞가슴보다 길다.

수컷의 버금생식판은 크기가 보통이나 뒤쪽으로 갈수록 가늘고 그 끝은 삼각형이다. 앞날개는 막질이고 꼬리 끝 뒤쪽으로 이어져 좁아지며, 앞가두리쪽은 가늘고 녹색의 가죽질로서 불규칙한 가로맥이 있다. 뒷날개는 앞날개 끝까지 이어져 있고 뒷날개를 펼치면 밑부분을 중심으로 보랏빛을 띤 갈색의 무늬가 있으므로 사마귀와 쉽게 구별이 된다. 다리는 가늘고 길다.

8월에서 10월까지 들판이나 숲의 가장자리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나뭇가지나 잡초 위에서 먹이를 기다린다. 유충 때에는 진딧물과 같은 작은 곤충을 잡아먹다가 점차 자라면서 힘이 강해져 메뚜기·나비·매미·벌 등 곤충을 닥치는 대로 먹는다. 늦가을에 거품 같은 분비물인 알집에 싸인 알을 낳는데, 이 알집이 공기 중에서 굳어진 상태로 월동한다. 사마귀의 알집이 타원형에 가까운 데 비해 알집이 굵고 양쪽 또는 한쪽 모서리가 편평해 짧은 원통형으로 보인다. 한국·일본·중국·동남아시아 등에 분포한다. (원문클릭http://100.naver.com/100.nhn?docid=117332)

 

 

 

 

  

 

                                                   사마귀의 암컷은 짝짓기가 끝나면 수컷을 잡아먹는다.

                                                   그만큼 생명체들의 종족보존욕구는 강하다.

                                                   모든 생명체들의 생존 목적은 종족보존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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