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함정보다 무서운 개천

윤여설 2009. 8. 5. 17:33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깊이가 3미터가 넘고 폭이 5미터 정도 되는 개천이다. 

 저! 개천 바닥엔 지금 물이 흐르고 있다.

 장마철의 수해를 대비해서 일직선으로 파내려가면서 준설을 한 것같다.

 아주  가끔 들짐승들이 저 곳에 빠져서

 나가지 못하고 방황하는 경우를 발견하곤 한다.

 

사람도 빠지면 그냥은 나올 수가 없다.

로프를 타고 올라오든지

아니면

아래로 내려와서 개천의 하류에 낮은 곳을 택해서 올라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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