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칼 조각 | |
위커, 귄터 |
국적 | 독일 | |||||
제작년도 | 1988년 | |||||
소장일자 | 1988년 03월 01일 | |||||
규모 | 3.2X3.2X4.0 (m) | |||||
재질 | 나무, 철, 돌, 밧줄 | |||||
작품위치 | 88호수 주변 | |||||
작품특성 | 목재 작품 | |||||
내용 | 작품 전체는 칼 끝으로 서 있다. 중력에 의해 칼은 자연히 대지에 상처를 내게 된다. 나무 구조물과 돌의 무게로 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인 대지를 찌르는 것이다. 이 조각이 상징하는 것은 어머니인 대지를 살해하는 것으로, 인간의 인간에 대한 위협이다. 에너지원, 즉 인간에게 힘을 주는 물질들을 오직 인간의 자연에 대한 지배력을 증진시키는 데만 쓰면 오히려 인간에게 해가 돌아온다. 대지를 착취하는 것도 오직 대지에 상처를 입히고, 그것을 황폐화시킬 뿐이다. 나는 내 작품으로 이러한 생각들을 표현해 보려고 했다. 예술은 인간을 구원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예술을 통해서 대화는 가능하다. 예술은 인간을 구원에 참여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 |||||
*인간에게 칼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사람이 최초로 철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만들기 시작한 것은 칼일 것 같다.
칼과 창같은 무기들이 진화를 거듭한 끝에
핵무기가 등장한 것은 아닐까?
결국은 인간에게 이롭기 보다는
대지에 저런 아픔만 가져다 준 것같다.
올림픽공원 원문 클릭
http://www.somamuseum.or.kr/contents/sculpture/sculpture_01_view.asp?Num=148&Page=
2&SearchType=Product_Name&SearchWord=&Sort01=2&Sort02=0
나의 홈페이지
'유물 및 유적답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지손가락(올림픽공원조각품) (0) | 2009.03.31 |
---|---|
구성(올림픽공원조각품) (0) | 2009.03.29 |
열림(조형물 올림픽공원) (0) | 2009.03.05 |
88서울 올림픽(조각) (0) | 2009.03.02 |
100년전 호주 작가가 찍은 남대문 (0) | 2009.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