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및 유적답사

구성(올림픽공원조각품)

윤여설 2009. 3. 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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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다미아노프, 크룸


국적 불가리아
제작년도   1987년
소장일자   1987년 07월 03일
규모   2.0X4.5X8.0 (m)
재질   화강암
작품위치   88호수 주변
작품특성   석재 4개를 수직 상태로 조립
내용   몇 번의 수정을 거첬지만 이 작품의 최초의 아이디어는 '동적인 컴포지션(Dynamic Composition)'을 만드는 것이었다. 여기서 각 요소는 서로 다른 경향을 가리키고 또 서로 닿지 않도록 되어 있다. 또한 허공에 매달린 화강암 같은 인상을 주도록 했다.
이러한 구성은 중력과 그것을 이끌려는 힘의 '대결(The Struggle)'을 이미지화 하여 올림픽 스포츠를 연상시킨다. 내 작품을 이루는 각 부분은 매우 치밀한 기하학적 방법으로 조직되어 있다. 이는 잘 계산된 방법으로 화강암 덩어리를 강철 케이블에 매다는 형태로 실현되었다.
입상부분의 돌 부조중 세부는 불가리아 민속으로부터 따온 형태를 재현하고 있다. 이 부조는 화강암 덩어리 전체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다. 작품 속에는 깊이 패인 부분도 있다. 이 작품으로 표현하려 했던 것은 컴포지션 표면의 풍부함이다.

 

 

 

 

 

 

올림픽공원 원문 클릭http://www.somamuseum.or.kr/contents/sculpture/sculpture_01_view.asp?Num=160&Page=1&SearchType=Product_Name&SearchWord=&Sort01=2&Sort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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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미터의 거대한 조형물을 와이어로 고정해서 좀 불안하게 머리를 숙이고 있다.

 언뜻, 어떤 물건을 끌어 올리기 위한 크레인의 몸짓을 연상케 한다.

 강인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조형물 중에서 가장 힘겹고 불안한 형태를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