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의 지형이 30%정도는 인위적으로 파괴됐다.
어린 시절 사회시간에 우리 나라의 산이 80%정도이며 산악국가라고 배웠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의 국토의 60%정도만 산이다.
나머지는 이미 개발되어 사라졌다.
저 유적은 광주산맥(북한산)의 마지막 자락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평야지대와 인접하고 있다.
그러나 파괴되지 않고 잘 보존되고 있다.
참으로 다행이다.
여행을 하다가 아직도 잘 보존되고 있는 유적을 보면 무조건 카메라에 담고 싶다.
겨울이 아니라서 소나무와 바위가 선명치 못하다.
저 유적은 안내문에도 나왔듯이 마을의 경계를 이룬 바위로 추정된다.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음)
- 한국고고학회원 : 윤 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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