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홍보역량 강화 워크샵 시행

전사적 홍보역량 강화 워크샵 시행

임원 및 각 부서장과 홍보 담당직원의 언론 대응 능력 향상

서울메트로는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홍보팀(팀장 황춘자) 주관으로 교육문화본부 6층 세미나실에서 임원 및 각 부서장과 홍보 담당직원의 언론 대응 능력을 높이고 홍보마인드를 배양하기위한 홍보역량강화 워크샵을 실시했다. 첫날 강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일교육으로 홍보 실무 담당 차장급 34명이 참석하였고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언론접촉이 많은 임원과 팀장급 이상 50여명이 참석하여 홍보(PR)의 이해와 기업홍보 환경의 변화, 매체별(신문, TV, 온라인) 특성과 홍보요령, 위기시 언론 대응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미디어트레이닝 실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인터뷰 상황과 동일한 설정으로 실습한 TV 인터뷰 시뮬레이션 시간 120분은 이론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박재훈 PR 컨설팅 대표의 실감 넘치는 강의와 실습으로 참석자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다. 4개조에 여섯 종류의 임의로 배포된 질문지를 받은 참석자들은 인터뷰 질문 답변서를 작성한 후 개인별 인터뷰에 응해야 했다. 한편 답변에 대한 날카로운 추가 질문들도 있어 진땀을 빼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인터뷰 리뷰시간을 갖고 박재훈 PR 컨설턴트로부터 녹화된 동영상을 통해 인터뷰에 응한 개인별 자세, 표정, 목소리, 복장 등의 교정시간은 기대감과 긴장감의 시간이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과 승진시험 등 현안업무상 참석율은 다소 저조하였으나 참석자들은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홍보교육 전문기관의 교육시스템과 현장실사를 통해 종합 분석하고 검토한 프로그램 등 2천 2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연세대학교 언론홍보학부 한정호 교수, 한국경제신문의 최인한 기자와 MBC 시사매거진 오정환 기자 등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현장을 겸비한 효과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다. 서울메트로는 향후 미디어 트레이닝을 고객 최접점에 있는 역 간부 등에 대해서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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