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전엔 신화가 있었으며, 신화 이전엔 설화와 전설이 있었다. 그 만큼 신화와 설화는 역사를 시작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신화나 설화의 사실 여부에 과학의 칼을 들이대지 말자! 과학이 만능은 아니다. 또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말자! 설화는 오직 설화 그 자체로 위대한 것이다.
단군신화와 북유럽의 신화 등등..... 모든 신화엔 인간의 신성함이 담겨저 있다.
파평윤씨 탄생 설화가 적혀진 안내판 (클릭하면 자세한 설명이 돼 있다. 그러나 글씨가 일부 지워져서 아래에 다시 옮겨 놓았다)
용연못에 서서 잠시 조상을 그리며 나의 주체성과 나의 정체성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물이 그치지 않고 솟아나는 신성한 연못이다.
이 위패에 잠시 머리를 숙였다.
용연은 저의 시조 태사공 할아버지께서 탄강하신 성지로서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눌노리에 있습니다. 옛부터 “윤씨 연못”이라 일러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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