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눈 오는 밤』연재를 시작하면서 이 작품들이 책으로 묶여 나오면 세 번째의 시집이 된다. 시를 쓰기 시작한 시기로 봐서는 많이 내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 작품들을 블로그에 올리는 데는 많은 고뇌와 번민을 했다. 개인적인 삶을 주재(主材)로 삶았기 때문이다. 결혼 15년만에 첫딸을 낳았다. 이 딸이 첫딸이자, 마지막 아이이다. .. 시(詩) 2007.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