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시> 진달래꽃 - 윤여설 시인유년부터 속 정든 연분홍 유혹 외면할 수 없어 그리움 머금고 표정 없이 마주하면 화사한 흐드러짐도 넘침 없는 인화력으로 맞는다 "........" "........" 내년을 약속하는 이 토속적 결별의 속앓이 나는 벌써 머리가 희어가는데 변함도 부족함도 없는 연분홍정! 돌아서.. 일상에서......! 2018.04.02
진달래꽃 뜨겁게 번지며 타오른다 저기 저 은밀한 열기엔 바위 같은 사내라도 마음을 열겠다 충만한 숲과 풍성한 결실을 주시려고 신은 매 봄마다 산에 불을 지핀다 홈페이지 www.poet.or.kr/youn 시집:푸른 엄지족 2006.04.07
진달래꽃 진달래꽃 유년부터 속 정든 연분홍 유혹 외면할 수 없어 그리움 머금고 표정 없이 마주하면 화사한 흐드러짐도 넘침 없는 인화력으로 맞는다 "........" "........" 내년을 약속하는 이 토속적 결별의 속앓이 나는 벌써 머리가 희어가는데 변함도 부족함도 없는 연분홍정! 돌아서는 애절함이 온산에 뜨겁게 .. 시집:문자메시지 (전편 수록) 200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