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에 와서.2 (나병춘 시인님) 백석에 와서.2 맨 먼저! 이 곳에 오래 거주하는 부부 문인이신 나병춘, 이수풀 시인 내외분을 찾아 인사드렸다. 학처럼 고고하고 구름처럼 사시는 두 선비 부부의 모습에서 참된 삶이 무엇인가를 배웠다. 언제나 조용하고 품위 넘치는 겸손한 표정! 두 분에게서 풍기는 인격에 다시 한.. 시(詩) 200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