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골계의 목욕 날씨가 풀리자 조류들도 활발하게 움직인다. 박새소리가 더욱 가까이 들리고 닭이나 오골계들도 밭으로 나와 산책을 즐긴다. 또한 저렇게 흙을 몸에 끼얹으며 목욕을 하며 기생충등을 떨어내기도 한다. 겨울 동안 갖혀 있던 흔적들이 온몸에 뚜렸하다. 지금 벼슬이 붉은 오골계가 수컷이다. 오골계는 .. 한국의 생물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