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살모사 - 가장 많이 물리는 독사 - 윤여설 시인 몇 년전 귀촌한 어느 분이 반바지에 샌들을 신고 밭에서 고추를 따던 중 따끔해서 봤더니, 뱀이 발목을 물었다고 한다. 쇠살모사였다. 즉시, 119 구급차를 타고 가까운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했으나, 증세가 심해서 닥터핼기로 후송해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 사망했다고 한다. 어떤 등산객은 잠시 쉬려고 작은 돌에 앉아 손을 내리는 순간! 따끔해서 손을 들었더니 뱀의 독니가 손가락에 꽂혀 쇠살모사가 딸려 올라왔다고 한다. 이 분은 손가락이라서 즉시 아랫부분을 묶고 응급조치를 하고 치료를 받아 생명은 유지했다. 괴사한 손가락은 이식을 하는 정도로 치료를 마쳤다고 한다. 또한, 2018년엔 대구경찰청 경찰견 "래리"가 독사에 물려 사망하기도 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