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오르며 시간이 나는 대로 산에 오른다. 도심에 살면서 특별히 하는 운동은 없다. 그저 460미터 정도의 남한산성에 오르는 것이 내 건강관리의 전부이다. 또한 내가 서울에 살면 가장 많이 오른 산이기도 하다. 거의 평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를 오른다. 이 산 아래의 마을로 이사 온지가 십삼 년이 넘는다. 일주.. 수필 200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