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등산 - 윤여설 오르면 만질듯한 하늘이 한없이 달아난다 봉오리를 향하는 자여 전율할 골짜기를 모르는가 촉촉히 김이 올라 꽃 속같이 황홀하다 솟는 물은 생명의 시원 우거진 계곡은 정상보다 신비하다 보는 걸로 족하지 못해 왜 안기고 싶을까 깊고 야릇하게 솟은 바위 사이 새소리 물소리 화음이뤄.. 시(詩) 2010.10.24
등산 잡힐 듯한 하늘이 다갈 수록 멀어진다 봉오리를 향하는 자여! 전율할 골짜기를 모르는가 촉촉��� 김이 올라 꽃 속같이 황홀하다 솟는 물은 생명의 시원 우거진 계곡이 정상보다 신비하다 보는 걸로 족하지 못해 왜 안기고 싶을까 야릇하게 솟은 바위 사이 새소리 물소리 화음이뤄 더욱 감치다 골은.. 시(詩) 200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