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푸른 엄지족

연등행렬

윤여설 2006. 4. 21. 23:56

 

 

속세의 봄밤은 깊어가는데......
거리 가득 

붉은 자비의 물결이 일렁인다

영원히 밝힐 수 없는 사바세계
해탈을 향한 범부들의 기원!

관세음보살 나무아비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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