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군

한국공군의 조기경보통제기

윤여설 2014. 5. 31. 17:4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Peace Eye AEW&C)

 

글 김대영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는 고성능 레이더로 원거리에서 비행하는 적 항공기를 포착해 지상기지에 보고하고, 아군의 전투기를 지휘·통제하는 항공기이다. 이 때문에 공중의 전투지휘사령부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에 탑재되는 레이더는 지상의 레이더 보다 우수한 수색 및 탐지능력을 가지고 있다. 

 

360도 전방위 수색이 가능함은 물론,저고도에서 낮게 비행하는 항공기도 잡아낼 수 있다.일반적으로 산 정상에 위치한 지상 레이더는 전시에 적의 일차 공격목표이기 때문에, 적의 공격으로 파괴되면 아군의 방공 통제가 한순간에 무력화될 수 있다. 반면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공중에서 비행하기 때문에, 고정되어 있는 지상의 레이더에 비해 생존성이 월등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