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코스모스가 피었다.
실한 꽃들은 아니다.
아직 산들바람이 불 시기는 아닌데~!
저 코스모스는 왜 계절 감각을 상실했을까?
혹시?
저 꽃들도 일찍 생을 마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아니다!
절대로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자연의 동식물들은 신이 허락한 범위를 넘거나 줄이지 않는다.
아마?
바람이 자주 스치고 지나가는 언덕의 능선이라서
기온이 낮았던 것 같다.
우리의 삶도 그러하리라!
잠시 바쁘고 분주한 환경에서
착각할 수 있으리라!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의 세계유산 (0) | 2011.07.24 |
---|---|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 (0) | 2011.07.22 |
네티즌이 뽑은 경악할 과적…북한도 10위에 랭크 (0) | 2011.04.19 |
도봉산을 바라보며 (0) | 2011.04.17 |
개구리알을 절대로 식용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 (0) | 2011.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