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생물

알락귀뚜리미울음

윤여설 2009. 9. 8. 07:33

 

이 귀뚜라미가 사람에게 혐오감을 준다고 기록된 곳이 많으나 절대로 혐오스럽지 않고

소리가 저렇게 맑고 아름답다.

가을밤의 귀뚜라미 울음소리중 가장 곱고 서정적이다.

 

 

 

메뚜기목[] 귀뚜라미과의 곤충.
학명 Loxoblemmus arietulus
분류 메뚜기목 귀뚜라미과
생활방식 야행성
크기 몸길이 13∼16mm
흑갈색
서식장소 강둑의 풀숲처럼 축축한 곳이나 마을 주변 초지, 정원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
피해내용 정원과 주변 풀밭, 습기가 많고 어두운 창고와 화장실, 보일러실 등에서 발견되며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곤충

 

 

 

전체 몸길이는 13~16mm로 왕귀뚜라미 몸길이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몸은 전체가 광택나는 흑갈색이며 얼룩덜룩하게 반점이 흩어져 있다. 앞가슴등판에 흐린 반점이 불규칙하게 있다. 머리는 가슴보다 넓적하고 둥글며 뒤아래쪽을 자른 것같이 보인다. 머리의 정수리는 앞쪽으로 둥그렇게 튀어나왔으며, 그 안쪽에 연한 노란색의 세로줄이 있다. 겹눈은 타원형으로 아래쪽으로 나비가 넓다. 더듬이는 몸길이보다 길며, 제1마디 바깥쪽에는 끝이 가는 돌기가 나 있다.

앞날개는 얇은 막처럼 생겼으며 그 길이가 꼬리 끝에 달하지 못하고, 뒷날개는 한번 났다가 떨어져 없어진다. 수컷은 오른쪽 앞날개를 왼쪽 앞날개 위에 포개서 비비면서 마찰음을 낸다. 다리에는 연한 갈색이거나 흑갈색의 반점이 흩어져 있고, 뒷다리 종아리마디의 가시는 5개이다. 앞다리 종아리마디 밑부분에 소리를 듣는 기관인 고막이 있다. 꼬리털의 길이는 몸길이의 반 정도이고 산란관은 꼬리털보다 길다.

어른벌레는 8월~10월에 볼 수 있다. 야행성으로 울음소리가 방울 소리처럼 맑다. 정원과 주변 풀밭, 습기가 많고 어두운 창고와 화장실, 보일러실에서도 발견되며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기도 한다.(본문보기:http://100.naver.com/100.nhn?docid=10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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