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푸른 엄지족

시집<푸른 엄지족> 자서

윤여설 2009. 8. 14. 01:52

 

 

 

 

 

 

 

■ 자서自序



지천명에 접어들고 나서 더욱 사람이 사랑스럽고 그리워진다.

 이제야 철이 드는 걸까?

 자주 지난 삶을 뒤돌아본다.

 올 봄에 양주시 백석읍으로 이사 와서 세 번째 시집을 낸다.


 이번 시집은 ‘서정시는 짧아야 한다’는 원칙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해설을 넣지 않았다.

 꼭 주례사 같은 해설보다는

 2007년도 대학생들의 과제물 인터뷰「작가를 찾아서」전문을 실었다.


 편의상 1~5부로 나눴으며 1부의 문자메시지는 

두 번째 시집 『문자메시지』의 연작이며 별다른 의미는 없다.


 아내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늘 곁에서 지켜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 한강봉이 보이는 창가에서 ․ 윤 여 설

 

 

 

 



 

푸른 엄지족(현대시단 시선 65)

윤여설

현대시단사 2009.07.10

.

문자 메세지

윤여설

시문학사 2005.10.30

.

 

아름다운 어둠

윤여설

시문학사 200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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