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지역)
시인의 눈은 광기에 가까운 황홀 속에 뜬 채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향해져 있다.
그리고 상상력을 통해,
이때까지 사람들한테 알려져 있지 않던 것에 모양을 줌과 동시에 펜은 그 모습을 그려낸다.
즉 공기처럼 보이지 않던 것에 살 장소와 이름을 나눠준다.
-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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