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물

장수버섯

윤여설 2007. 8. 14. 02:23

 

한여름 아까시아 나무 밑둥에서 자란다. 버섯의 지름이 약 10cm정도이며 색갈은 짙은 갈색이다. 버섯이 피어오른 모양이 구름이나 우주를 연상케하며 상당히 아름답다. 꼭 탑을 쌓아 올린 것 같다. 마을 뒷산에서 자라는 것을 사진에 담았다.

 

 

 

 

장수버섯:말굽버석 유상종

구멍장이버섯과 한해살이 버섯: 발생지:전국의 활엽수 밑

채취기:여름~가울

 

별명:만년초(萬年草)

유래:장마철부터 가울까지 산에서 활엽수 밑둥치에 연노란 테두리가 둘러진

      커다란 반원형 버섯을 볼수가 있는데.바로 장수버섯이다.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약용.........

한방에서는 버섯을 만년초(萬年草)라고한다.

염증을 없애고,노쇠를 막는 효능이 있다.

신장염이나 관절염에 약으로 처방한다.햇빛에 말려 사용한다.

 

민간요법........

신장염, 관절이 쑤시고 아풀때.암이나 각종 성인병.종양 억제.바이러스 감염을 막을때.

 

말린 버섯을 달여다신다.


 

*검색을 해봤더니, 식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와 있다.  내가 적당한 량을 다려 먹어봤더니 독성은 없었다. 그러나 과유불급 - 많이 먹어서는 안될 것 같다.  그리고 여름철 숲 속의 버섯은 맹독을 지닌 것들이 있다. 함부로 먹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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