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늘어나는 숙박업소를 보며......! 시골을 시원하게 달리는 차창밖을 본다. 검푸르게 녹음 짙어가는 초여름 날씨가 힘차게 생동감 넘친다. 하늘도 모처럼 파랗게 일렁인다. 어디 어느 곳에 눈길을 주어도 단순하게 편하고 즐겁다. 그러나 우리의 자연과 잘 어울리지 않는 스위스풍의 건물들이 스치고 지나간다. 여행을 하다보면 최근 몇.. 수필 2007.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