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도의 허수아비 디지털시대의 허수아비는 이제 절대로 외롭지 않다. 추리닝 한번을 곱게 입고 밀집모자 대신 벙거지모자를 쓰고 있다. 또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마스크도 하고 있다. 그리고 심심할까봐서 곰인형도 친구삼아 데리고 서서 지키고 있다. 또한! 비가 올 것을 대비해서 우산도 짚고 서 있다. 참으로 행복.. 일상에서......! 200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