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 유치환 '친일산문' 첫 발견 청마 유치환 '친일산문' 첫 발견 원경(遠景)에서 나는 인간이었고 거기는 인생으로 차지되기 마련인 세월이었으므로 설령 그날 天主의 곁에서 질탕한 환락을 입는다손 치더라도 나는 내가 살던 이 먼 地上은 한시인들 잊을 수가 없으리라. 청마 유치환(1908~1967) 만선일보에 '대동아전쟁과 문필가의 각.. 시론 및 문학행사 200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