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서 청색딱다구리를 만났다. 폰카라서 디테일하게 포착은 못했지만 어느 정도의 윤곽이 뚜렸하다. 폰카로 이 정도로의 포착이 가능하다는 것은 디지털기술의 대단한 진보이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6566&cid=40942&categoryId=32598 청딱따구리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의 조류. 몸길이 약 30cm이다. 수컷의 등은 녹색을 띠며 아랫면은 회색이다. 이마의 빨간색이 두드러진다. 머리의 나머지 부분은 회색이다. 멱은 흰색에 가는 검정색 수염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이마에 빨간색 부위가 없는 점 외에는 수컷과 비슷하나 전체적으로 회색이 강하다. 한반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비교적 흔한 텃새이다. 단독으로 산지 숲에서 살며, 꽁지깃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