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틀용 북 재봉틀 머리에 꽂혀서 실을 풀어주던 북입니다. 저의 어머님이 사용하시던 것입니다. 80년대 초까지만해도 재봉틀은 중요한 혼수품이었지요. 또한 가재도구이기도 했습니다. 지금 감겨져 있는 실은 굵기로 봐서 재봉틀용은 아닙니다. 재봉틀이 필요가 없어지므로, 어머님은 저 북에다가 이불 홑청(커.. 유물 및 유적답사 200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