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 장승 오랜만에 요람 속같은 며칠을 뒤로하고 까치가 요란히 배웅하는 고향 어귀를 죄송한 마음으로 돌아나온다 언뜻 후사경에 낯익은 모습 어른거려 돌아보면 아직까지 서 계시는 부모님들! www.oet.co.kr/youn 시(詩) 200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