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의 달밤 종이에 잉크와 수채, 17.5 × 13.5cm 어두운 구름에 에워싸인 둥근달이 괴괴하거나 혐오스럽지 않다. 그 아래 누워 있는 아이의 모습이 매우 여유하다. 먼 전설 속�� 옛이야기를 생각하는 것 같다. 달과 구름은 우리의 전통적인 소재이다. 그러나 그 소화해낸 방식이 매우 독특하다. 중섭은 아이들을 매.. 명화코너 2006.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