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열이레달(양,16년 7월 20일) 어느 시인이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다"고 했듯이 나는 달만 보면 찍고 싶다. 요즘 장마철이지만 오늘 밤하늘이 매우 맑다. 창가에 어른거리며 유혹하는 달을 외면치 못해 나는 또 그를 사랑하고 말았다. 자정이 넘은 시각! 그의 얼굴을 다시 담아서 이 곳에 간직하련다. 달아~! 이제 너도 .. 일상에서......! 201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