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지난 18일(일) 새벽 4시50분 남양주 수종사에서 일출을 맞으려고 오르다가 절입구 계단에서 두꺼비를 만났다. 가끔 혼자 새벽에 찾는 산사는 나 혼자만의 시간이요, 고즈넉한 즐거움이었다. 또한 아무도 보는 사람 없는 길이 나만의 세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지난번에 다녀올 때는 이 부근에서 다람쥐.. 일상에서......! 200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