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 바람 속엔 우는 대나무가 가장 고통스럽고 흰눈 속엔 소나무가 가장 피곤할 것 같다. 유령회사 벽에 사훈이 “正直정직”이다 미끼에 걸려든 밀물 같은 인파들 액자 속의 正直이 얼마나 고통스러울�� 저 수분양주들처럼...... 반칙 앞엔 가장 나약하구나 (계간 시선 2007년 여름호 ) 나의 홈페이지 클.. 시집:푸른 엄지족 200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