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사진 :경기 양평 두물머리) 독서를 열심히 하는 고등학생 조카녀석에게 시집을 주었더니 왜 머리아프게 이런 것을 읽느냔다 이제 시는 분명 산문에 밀리고 스크린에 치어 시집 속에 사장되었다 다만 시대에 뒤떨어진 결코 낙오자 아닌 극소수의 애호가와 시인들끼리 관객없는 게임만 즐길 뿐이다 푸.. 시(詩) 2010.04.27